매우 게으른 블로그 주인장이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쓴 때는 추수감사절 방학, 지금은 겨울 방학.
말하기는 좀 창피하지만 그래도 바쁘게 공부하느라 들어올 틈이 없었죠.
그래요... 그냥 귀찮았어요... 사실 별 일도 없어서 쓸 기분도 안나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크리스마스때 할건 하나도 없는데 그렇다고 블로그나 하자니 좀 우울해서...
에이 그냥 귀찮았다고 합시다. 계속 스스로 핑계를 늘어놓다간 더 큰 핑계를 불러올 뿐이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제 와우 캐릭을 말을 태웠습니다!
대략적인 게임 패턴은 휴일에 5~8시간 정도씩 3달 가량
이정도로 해서 40 된 거니까 빠른 거겠죠?
그러고 보니 한번도 캐릭 소개를 해본적이 없네요...
제 케릭은 북미 Ysera서버
40레벨 트롤 암흑
사제Manbarr
그렇습니다, 제 케릭은 그렇게나 귀하고 적다는 초 래어급의
트롤 남 사제!
산타할아버지 겨울할아버지 무릎에 앉기에는 너무나 커버린 트롤이랍니다...
겨울할아버지 덩치도 크시던데, 그 강인한 무릎에는 블엘만 앉을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어제인가 그저께인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랩터를 구입했습니다!
지난 여름 방학에도 한달만에 말을 태운다 하고 실패했던 38레벨 흙마도 있고
제 와우생활 내내 말을 태워봤던건 한국서버 58렙 나엘 드루가 전부니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랩터는 왜이리 탑승감이 불편하단 말입니까??!?!?!?
설마 고환암 걸릴까봐 혈액 순환을 위해 전신을 흔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쉴새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보기에도 민망하고 무엇보다 보는 사람 눈을 피곤하게 해서...
역시 조금만 더 평판 작업한뒤 해골마를 탔어야 했던 걸까...
어쨌든 말 구입후 사진
이것도 구입할때 정말 고생했던게
바보같이 정확히 80골드만 들고 갔다가 돈이 8골드 모자라서 랩터를 사지 못했거든요...
게다가 경매장에 올린 물건은 아무도 구입을 안해서 참 난감한 상황
다행이도 그 다음날 누군가 녹템 몇개를 결재해 주는 바람에 말을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만약 나중에 해골마 살 돈하고 평판이 되면 탑승술도 다시 배워야 하나요?